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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화물 물동량 9% 급감…운임은 2% 상승세 지속

WorldACD 주간 데이터에 따르면 공휴일로 물동량은 감소했으나 운임은 하락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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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gisight AI 정리 · 원문 Air Freight News
등록 2026.10.06 · 읽는 시간 약 2분
사진 ⓒ Air Freight News

5월 마지막 주 글로벌 항공화물 유상 중량 기준 물동량이 전주 대비 9%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. 유럽의 펜테코스트, 미국 메모리얼 데이,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 등 휴일이 겹친 영향이다. 반면 평균 운임은 같은 기간 2% 상승한 킬로그램당 3.29달러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.

WorldACD 마켓 데이터가 발표한 22주차(5월 25~31일) 주간 통계에 따르면, 모든 지역에서 물동량이 줄었다. 아시아태평양과 중남미가 각각 3% 감소에 그친 반면 아프리카는 20%, 중동·남아시아(MESA)는 21% 급감했다. 이드 알 아드하 연휴가 4일간 이어진 점이 중동·남아시아와 아프리카발 물동량 감소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.

노선별로는 중동·남아시아발 유럽행이 전주 대비 17% 줄었고, 두바이와 방글라데시발 물량이 각각 25%, 45% 급감했다. 인도발은 4% 줄었다. 역방향 노선도 타격이 컸다. 유럽발 중동·남아시아행은 22%, 아프리카행은 17% 각각 감소했다. 아시아태평양발 유럽행과 미국행은 각각 2%, 1%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다.

4월 반등했던 글로벌 물동량 증가세는 5월 들어 둔화됐다. 중동 전쟁 발발 직후인 3월 역성장에서 벗어나 4월 전년 동월 대비 5% 성장했지만, 5월 마지막 주 급감 여파로 5월 전체 성장률은 3%로 낮아졌다. 연초 이후 5개월 누적 기준 글로벌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4% 증가했다. 아시아태평양이 8% 성장하며 전체를 이끌었고 중남미 5%, 북미 3%, 중동·남아시아 2% 순이었다. 유럽과 아프리카는 1%씩 줄었다.

물동량 둔화에도 항공화물 운임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. 22주차 전 세계 평균 운임은 전주 대비 2% 오른 3.29달러로 집계됐다. 아프리카발 9%, 중동·남아시아발 4%, 아시아태평양발 1% 상승이 미주와 유럽발의 한 자릿수 하락분을 상쇄했다.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% 높은 수준이다. 지역별 연간 상승률은 중남미 11%에서 중동·남아시아 59%, 아프리카 50%까지 분포했다.

아시아태평양발 유럽행과 미국행 운임은 전주 대비 각각 1% 올랐다. 전년 동기 대비로는 유럽행이 39%, 미국행이 36% 각각 상승했다. 유럽행은 태국발이 79% 급등한 반면 홍콩발은 25% 오르는 데 그쳤다. 미국행은 대부분 출발지에서 30~49%의 상승률을 보였다. 반면 중동·남아시아발 유럽행은 두바이발 11% 급등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3% 하락했고, 미국행도 2% 내렸다.

업계에서는 물동량 계절적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운임은 중동발 항공화물 수요와 공급 제약을 배경으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. 5월 평균 운임은 4월보다 1% 올랐고, 연초 이후 5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중동·남아시아발이 28%, 유럽발 22%, 아프리카발 20%, 아시아태평양발 14% 각각 상승하며 글로벌 운임 인상을 주도했다.

출처: WorldACD Market Data

출처 · 원문 Air Freight News 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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